白瓷靑彩銅彩복숭아硯滴 | 朝鮮時代 19世紀前半 | 高 10.7cm, 底徑 10cm

Joseon White Porcelain

조선백자 문방구 – 쓰임과 품격의 만남 朝鮮後期의 白姿文房具 尹龍二 (圓光大博物館長, 美術史) 1 現存는 白姿文房具의 대부분은 朝鮮後期 社會의 産物이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시작된 조선후기 사회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 朝鮮 士大夫들이 이루었던 모든 것들이 전쟁을 통해 사라져 갔다. 더욱 그들을 당혹시켰던 것은 淸의 등장이었다. 淸은 오랑캐로 불리던 女眞族이 세운 나라였고, 여진족은 이전까지 우리나라를 부모의 나라로 모셨었다. 그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