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e Well | 162.2×112.2cm | Oil on canvas | 2013

Shin, So Young

Shin, So Young I, from you; you, from me. 아이들을 통해 우리들을 보는 심리적 시공간 하계훈(미술평론가) 우리들이 신소영의 작품을 처음 대했을 때 받게 되는 강한 인상은 두 가지 원인으로부터 온다. 우선 작가가 정교하게 그려내는 인물과 배경이 마치 사진을 찍은 것처럼 사실적이라는 점에서 관람객들은 자기도 모르게 감탄한다. 그러고 나서 좀 더 자세히 화면을 살펴보면 이렇게 표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