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Image | Acrylic on Canvas | 90 x 90cm | 2007

JU, Tae Seok

JU, Tae Seok Ju Tae Seok’s Paintings and the Problem of Representation Ju, Tae Seok’s paintings mainly have been talked of in the category of hyperrealism. The categorization, I think, is not wrong but we need more discussions on the common featur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essence of hyperrealism and that of Ju’s works. Ju…

Reproduction of time-from Matisse | Collage on Panel | 145.5 x 89.5 x 5.7cm | 2007

Han Man-Young

Han Man-Young Han Man-Young According to Hal Foster, forms of modernism “admits the limits of media.” Paints and canvas, the tools of representation which once used for the three-dimensional description, reveal the property of matter in themselves, which make a new form of expression. In the 1910s when the waves of modernism were covering up…

Chrysanthemum | 57 x 67cm | Watercolor on Paper | 2004

Kang Yeon-Gyun

Kang Yeon-Gyun Kang Yeon-Gyun 강연균은 한반도의 남녘에 위치한 전라도 토박이다.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30여 년 동안 고향의 땅과 사람들, 그리고 그것들이 발하는 어둠과 희망의 빛을 수채화로 그려온 화가이다. 그의 그림은 단순히 향토적 소재 선택이나 서정성 추구에 그치지 않고 생동하는 현실감을 지닌다. 그가 집요한 눈길로 대상을 파고드는 사실주의를 추구해 온 탓이다. 또 그의 그림솜씨는 단순히 대상…

Double Orange | 100 x 69.5cm | Oil on Korean Paper | 2007

Yoon Byung-Rock

Yoon Byung-Rock Yoon Byung-Rock 몇 년 전부터 윤병락은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사과를 그린 탓에 ‘사과 작가’ 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젊은 여인의 탱탱한 가슴을 닮은 그의 사과는 이브의 사과처럼 관람자를 유혹한다. 사과들의 집합과 분산을 통해 질서와 무질서의 조화를 치밀하게 구성한 화면은 질서감각으로 충만한 세잔의 화면 속 사과를 떠올리게 한다. 궤짝에서 굴러 떨어진 사과는 아예…

Play in the garden | 112.4 × 162.3cm | Acrylic on Canvas | 2007

Park Hyung-Jin

Park Hyung-Jin Play in the garden In the stage of her 5th exhibition (2004), she has been identifying her way of drawing formatively and completely in the paintings. It soon became her trade mark that the small people who take care of the trees with huge leaves and the water stream from the propeller and…

Escape from paradise | 181.8 x 227.3cm | Acrylic on Canvas | 2007

Song Myung-Jin

Song Myung-Jin Green Home Obverse Side of the World as a Way Out Lee Sun-young (art critic) Beginning from the 2005 exhibition titled “Surface of Landscape”, there have been familiar motifs such as bridges, bushes and so on. Being representational yet unrealistic, they allowed a trial to overlap the real images and the painted ones…

Invisible Space 07051 | 182 x 259cm | Mixed Media on Canvas | 2007

Lee Kang-Wook

Lee Kang-Wook On Lee Kang-wook’s Painting – A Representation of Sensuous Illusions By Yoo Jin-sang, Professor of Kaywon School of Art and Design & Art Critic An atom is nothing but an assumption for our convenience. It does not exist in reality. What is present is nothing but an idiosyncratic feature in the same physical…

Between | 162.2 x 130.3cm | Hole, Oil on Canvas | 2007

Park Hoon-Sung

Park Hoon-Sung 꽃의 형상 : <이미지와 사물 사이> 이후 박훈성 역시, 어느 시인처럼 꽃을 그린다. 그가 그린 꽃은 형상을 가지며, 이름 없이 스스로 존재한다. 그의 꽃은 실재와 같다. 그러나 실재와 같은 꽃은 재현에 지나지 않음을 확인하게 된다. 재현된 꽃의 형상은 이미지로 남을 뿐이다. 여기서 그는 자신만의 이름을 생각하게 된다. 오랜 동안 끈질기게 추구하여 왔던 그의…

황영성 | 가족이야기 | Oil on Canvas | 24 x 24cm | 2007

Small Painting With A Big Heart

Small Painting With A Big Heart 작은그림 · 큰마음 1부: 4월 2일(월)-4월 7일(토) 황영성 이수동 김태호 주태석 이석주 한만영 장이규 정현숙 정규석 송수남 홍석창 2부: 4월 9일(월)-4월 14일(토) 황주리 김일해 최석운 김재학 이호철 이두식 전광영 민경갑 배병우 구본창 진정으로 그림을 사랑하는 행위에 대하여 임창섭(미술평론가) 노화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은 그림·큰마음>전시를 연다. 정확하게는 16년 전인 1991년에…

소정 변관식 | 관폭도 | 종이에 수묵담채 | 40.5 × 57cm | 1960년대 후반

Korean Painting 12 Artists

Korean Painting 12 Artists 한국화 12명가展 동양화 붐을 또 만들 수 있다 -한국화 12명가(名家)전에 부쳐- 이규일(미술평론가·art in culture고문) 한국 화단(畵壇)에는 1970년대 후반, 지금도 신화처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동양화 전성기’가 있었다. 전시회만 열면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애호가들이 사고 싶은 작품에 몇 개씩 겹으로 빨간 예약 딱지를 붙였던 시절이다. 전시 축하 화분이 전람회장을 한바퀴 돌고 그것도 모자라 출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