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 Min Soo
Kang, Min Soo Kang, Min Soo 보름달을 담았다 임창섭(미술평론가, 문학박사) 강민수는 달항아리만 만든다. 첫 번째 개인전에도 달항아리를 선보였고, 2007년에는 순백자 달항아리만을 발표하였고, 이번 노화랑 전시도 달항아리만 출품한다. 왜 달항아리만을 고집하고 있지 하는 이의에 그거야 개인취향이지라고 무심하게 보면 그만 같기도 하지만, 조선시대에 만들었던 달항아리를 지금 만드는 것이 굳이 21세기에 필요한 일인지 궁금하다. 예술이란 것이 일상에 유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