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동
(1959-)
이수동은 부드럽고 상상력 넘치는 구상작품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공감을 이끌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세계는 남자와 여인의 뒷모습이 자주 등장하는 동화적인 그림으로 대표된다. 달, 자작나무, 집, 하늘과 바다 등을 소재로 다양한 연출을 통해 각각 다른 풍경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친숙하고 감성적인 그의 작품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색감과 마치 일러스트 같은 단순한 형태를 구사한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소한 사물들인 종이배, 작은 꽃 그리고 그림자 까지도 그림으로 승화시킨 화면 속엔 우리들의 가장 보편적인 감정인 사랑, 이성에 대한 애틋한 연정과 함께 삶의 고독과 이별이 스며있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한 편의 시 같은 그림이다.
이수동 프로필
영남대학교 미술대학과 동대학원 졸업
개인전 18회
2006 송아당 화랑 초대전, 대구
2005 노화랑, 서울
2004 찾아가는 미술관
2003 송아당 화랑 초대전, 대구
2002 화랑 예술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2001 Free Art Free, 일본
2000 PICAF참가, 부산문예회관
1999 아!대한민국전, 갤러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