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초대전(3) 주태석
주태석 나무 한 그루의 이야기 송원화랑이 기획하고 있는 <新作招待展>의 세번째 작가로는 朱泰石선생이 초대되었습니다. 朱泰石선생은 70년대 후반 “사실과 현실전” 동인으로 활약한 극사실회화 화풍의 선구적 화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보다도 자연을 더 정확하게 그려내는 치밀한 기법으로 현대적 서정성은 물론이고 현대인의 의식세계를 보여주는 未泰石의 작품은 여러분에게 매우 신선한 감동을 불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1991년 5월 송원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