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 캔버스에 유화 | 200 x 250cm | 1997-98

서용선

서용선 서용선 노화랑 노승진 서용선의 작업은 꾸준한 자기성찰을 통한 정직함과 진지함을 바탕으로 형성된 독자적인 조형 언어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독자성을 주관의 영역 내에 고립시키지 않고 적극적으로 외부와의 교류통로를 열어두고 있는데, 그간의 작업에서 작가의 주관적 경험을 토대로 한 감성을 외부세계와 공유하기 위하여 단단한 구성, 강렬한 색채, 끈기 있고 다양한 기법의 실험, 탐구를 통해 감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