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l Rhythm 2010-13 | Acrylic on Canvas | 292 x 182.7cm | 2010

김태호

김태호 김태호 생성의 고동 – 김태호의 근작 오광수 전체를 향한 강한 의지와 섬세한 숨결의 내밀한 정서로 뒤덮힌 김태호의 작품앞에서면 단순한 회화작품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생명체를 대하는 느낌이 일어난다. 안료로 뒤덮힌 무기물이면서 화면에서 일어나는 질서는 생성의 고동으로 부단히 어떤 실존의 장을 열어나간다. 그의 작화의 태도는 하나의 방법의 제시로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다. 예술은 하나의 방법이다란 명제가 한동안 회자되었지만…